창작 칸타타 은재 신석구 "주를 위해"
작사: 신석구
작곡:김성기
부가정보: 78 page / 4X6배판 / 2009년 7월 23일
창작 칸타타 “주를 위해” 는 수표교 교회 100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그리스도의 삶을 살고자 한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 중 오늘날 우리에게 귀감이 될 만한 분을 선정하여 그의 영적인 삶을 음악을 통해 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은재 신석구 목사는 1873년 청원군에서 출생하여 평생 ‘하늘의 음성’에 순종하여 가난한 교회를 시무하여 헐벗고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았고 기독교 신앙을 통해 민족과 국권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1919년 수표교 교회 담임 목사로 재임 중에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 참여하여 2년 8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그 후에도 신사참배와 일장기 게양 거부 등으로 수차례의 옥고를 겪다가 결국 용강 경찰서 옥중에서 해방을 맞이하였다. 해방 후에도 양을 위해 죽는 것이 목자의 길이라며 월남을 마다하고 공산당 정권에 반대하다 투옥되었고, 결국 6.25 와중에 공산당에 의해 총살 당하셨다.
대본은 이덕주교수의 <신석구 연구소>에 제시된 신석구 목사님이 생전에 직접 쓰신 시를 모아 전기홍교수가 수난곡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작곡은 김성기 교수가 하였다.
-목차-
주를 위해 / 작사: 신석구, 작곡: 김성기
주님은 거룩하시도다 / 작사: 신석구, 작곡: 김성기